오늘은 계속 집에서, 뒹굴고 자고, 먹기만 한 날이다.그럴 것 같았고, 그렇게 해서 몸이 좀 쉬어진다면야 괜찮다. 계속 졸려서,, 개운한잠을 내일 아침까지 자면 얼마나 좋을까.빨리 집에 모든 불이 꺼지고 ,고요한 상태가 되면 좋겠다. 나도 핸드폰을 내려 놓고,요즘 홀케익이 잘 팔린다. 여러 할인이벤트도 진행되어서 그런가보다. 11월달에 생일도 많다고 했던 거 같다.난 너무 무르다.사람들을 대하는 태도가 너무 무른면이 많다.조심스럽게,부드럽게 대하는 건 좋지만 , 어떤 면에선 단호하고, 강하게 밀어붙일 줄도 알아야 하는데 ,사람들과 논쟁을 하거나 감정이 상할 지도 모르는 말들을 주고 받고 싶지 않으니, 그런 행동들은 안 하게 된다.그저 시키는 일만 하면 되는.거라면야 상관없겠지만, 어찌되었든 내 밑에 사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