날씨가 좋다.해가 나고, 시원한 온도다. 겨울이라 일찍 어두워질테다.그게 아쉽다. 약을 타지 못했다. 쉬는 날도 있었지만 귀찮았다. 영화를 보고 카페에 간 것 만으로 하루 에너지를 다 소모해버린 것 같았다. 두통도 심한 상태였다. 약을 먹어서, 머리가 멍한 상태였던가?, 요즘 계속 잔뜩 머리에 안개가 끼인 것 마냥 ,그런 상태였다. 그래서 조금 안 먹으려고 했던 것도 있는데, 지금은 너무 우울해서 먹어야 겠다. 내일 일찍 가봐야지, 투썸에 새로운 모델로 고민시라는 여배우가 나왔다. 우와 , 지난 겨울 모델이 임지연이었는데 세월 빠르다.포스터색감이나 광고이미지가 지난 겨울과 비슷하다. 좀 일찍 나왔다. 광고모델도 새로 바뀌고 겨울이 왔으니, 투썸 매출도 쑥 쑥 올라갔으면 좋겠다. 점심은 햄버거를 먹었다. ..